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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포항 여행] 여름 바다의 청량함! 호미곶 해맞이 광장(상생의 손) & 새천년 기념관 &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방문 후기

by 장비룡 2026. 8. 29.

동해안의 탁 트인 바다와 푸른 하늘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 바로 경북 포항입니다.

지난여름, 뜨거운 햇살 아래서 다녀온 포항 여행은 날씨는 더웠지만 푸르른 바다 풍경 덕분에 마음만큼은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여름날의 청량함이 가득했던 호미곶 해맞이 광장부터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까지의 알찬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포항 호미곶 상생의손

 


1. 포항의 상징, 호미곶 해맞이 광장 & '상생의 손'

포항 여행에서 결코 빠뜨릴 수 없는 첫 번째 코스는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한 호미곶 해맞이 광장입니다.

광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바다 위에 웅장하게 서 있는 '상생의 손'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육지에 있는 왼손과 바다에 있는 오른손이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은 인류의 상생과 화합을 의미하는데요.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펼쳐진 에메랄드빛 동해 바다와 바다 위 상생의 손이 어우러진 풍경은 가만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무더위를 잊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 관람 팁: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지만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하므로 양산이나 모자를 챙기시면 훨씬 편하게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2. 호미곶 한눈에 내려다보기, 새천년 기념관

상생의 손을 둘러본 후, 광장 바로 뒤편에 위치한 새천년 기념관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전망대 뷰: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서면 호미곶 해맞이 광장 전체와 탁 트인 동해 바다의 지평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쾌적한 실내 관람: 여름철 야외 활동 중 잠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포항의 역사와 화석, 수석 전시를 둘러볼 수 있어 아이 동반 가족이나 연인들에게 훌륭한 쉼터가 되어줍니다.

 


3. 레트로 감성 가득한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호미곶에서 차로 약 15~20분 정도 이동하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도 매우 유명한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에 도착합니다.

1890년대 일본인들이 조선으로 이주해 살던 가옥들이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고풍스럽고 이색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 포토 스팟: 계단을 따라 언덕 위로 올라가면 구룡포 항구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명품 포토존이 나옵니다. 드라마 주인공처럼 예쁜 인생샷을 남기기에 제격입니다.
  • 주변 먹거리: 거리 내에 아기자기한 감성 카페와 추억의 주전부리를 파는 가게들이 많아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습니다. 구룡포의 명물인 대게나 과메기 요리 전문점도 근처에 밀집해 있습니다.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 방문자를 위한 꿀팁 & 주차 정보

  • 호미곶 주차: 해맞이 광장 입구에 넓은 무료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가 매우 편리합니다.
  • 구룡포 주차: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맞은편 구룡포 항구 방면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길만 건너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 추천 코스 동선: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 호미곶 해맞이 광장 ➔ 새천년 기념관 순으로 이동하시면 동선이 원활합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맑고 푸른 동해 바다의 청량함과 특색 있는 볼거리가 가득해 가슴속까지 뻥 뚫리는 기분을 선사해 준 포항 여행, 시원한 바다 낭만을 느끼러 떠나보시길 추천합니다!